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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동아사이언스] 현생 고래 조상의 증장시기 800만년 더 앞당겨질 듯
   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584&… [5]

 

 고래의 최초 조상은 육지에서 약 5500만 년 전에 생활했던 파키케투스라고 추정된다. 이 동물이 바다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약 4800만 년전부터 3400만년전까지는 약 25m 길이의 포식자 바실로사우르스가 고대의 바다를 누볐다.

 오늘날 몸집이 큰 고래는 바로 이 바실로사우르스와 닮은 고대 생물들이 진화한 것이다. 최근 미국 워싱턴주에서 발견된 약 3300만년전 신생대 올리고세 초기의 암벽에서는 두개골과 아래턱뼈를 포함한 고래 화석이 새로 발견되었다.

 카를로스 마우리치오 페레도 미국 조지메이슨대 환경과학및정책학과 교수 연구진은 이 고래 화석을 분석해 기존의 고래 화석들과 비교한 결과, 수염과 이빨이 모두 없는 종임을 확인했다고 지난 30일 국제학술지 '커런트 바이올로지'에 소개했다.

 바실로사우르스에서 이빨고래와 수염고래의 조상이 갈라져나온 시점은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 증거로만 따져보면 약 3300만년 전으로 추정된다.

 하지만 수염고래의 출현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.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수염고래의 화석은 약 2500만년 전에 살던 것이다. 약 800만 년의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인데 학계는 이빨 고래에서 이빨이 사라진 뒤 수염을 가진 종이 등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.

 연구진의 분석에 따르면, 바실로사우르스를 통칭하는 바실로사우리다에서 현재 고래의 조상들이 분리된 시점은 기존에 알려진 3300만년보다 앞선 약 4100만년 전이다.

 이번에 고래 화석이 3300만년 전의 지층에서 발견되면서 그보다 먼저 나타났을 이빨고래의 기원이 더 이전 시점으로 당겨진 것이다.

 한편 경희대학교자연사박물관에서는 고래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표본을 전시하고 있어 기사를 참고하여 방문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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